코에도(작은 에도)라 불리는 카와고에

         어학연수 시절에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은 곳중 하나가 카와고에! 

         보통 우리가 보는 여행책자엔 소개가 되어있지 않은 곳이라 전혀 몰랐던 곳인데 

         빡빡한 도쿄를 조금만 벗어나면 인사동 느낌의 고풍스런 건물이 모여있는 동네라고 해서 가봐야지 하면서

         그냥 귀국을 했더랬지... 워킹으로 일본을 다시 찾게 되면서 제일 먼저 가본 곳이 카와고에다! 

         사는곳에선 JR을 이용하는게 편해서 이케부크로까지 가서 카와고에까지 가는 노선으로 환승했다

         카와고에역에내리면 바로 밑에 사진같은 건물이 보이는것은 아니다 

         20분정도 걸어가면되는데 걸어가는동안 시장이 있어서 쇼핑도 할 수있다

         저렴한 물건이 많아서 구경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

        언뜻 봐도 몇십년 몇백년은 됬을 법한 건물들이 지금도 여전히 그 구실을 충실히 하고 있다

         평일이라 좀 한적했는데 오후가 되니 좀 북적거려지더라~

        무슨 건물인가 하니 미술관이다.들어가보진 않았는데 어떤 작품들이 있으려나~

         작은 신사에 들어가봤는데 이렇게 놀고 있다 거북인줄 알았는데 자라라고 하던데...확실치 않아!

         고구마 아이스크림 둘다 고구만데 색이 다르다 왼쪽건 우리이름으로 치면 밤고구마 오른쪽은 자색고구마

         도장가게

         커피숍인데 분위기가 이뻐서..

         

         카와고에 종탑

         카와고에 특산 맥주!빈손으로 올순 없고 많이 사긴 무겁고 캔하나씩 사서 집에서 캬~~~

         방송 탄곳이란다. 아라시 마츠모토 준이 다녀갔다고 하는데 

         이곳을 찾기 위해 관광안내소에 들렸었는데 안내하시는 분이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랬다

         한국 드라마를 너무 좋아하는데 한국어 공부중이라고.....ㅎㅎㅎ

         빙빙돌다 겨우 찾았는데 맛은 그냥 그랬음! 역시 방송을 너무 믿으면 안돼!

        특산품인 고구마가 들어간 라면과 군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