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9:10 출발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 중심이 되는 하카타 역까지는 전철을 타고 이동
공항에서 시내까지 30분정도 걸린듯 하다.
호텔 체크인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짐만 맡겨두고 시내 구경을 하였다.
점심으로 왓파테이쇼쿠도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체인 커피숍인 도토루에서 잠깐 휴식
(예전에 도토루에서 알바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티타임을 즐기고 하카타역으로 가서 다음날부터 사용할 규슈레일패스를 교환함.
그리고 좌석지정권을 예약하였다.
레일패스는 한국에서 할인판매하는 것을 소셜에서 보고 미리 구매해감.
열차 예약을 끝내고 역주변 도큐핸즈를 구경하고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을 가서 보조배터리 하나 구입하고
같은 건물에 있는 회전초밥집에서 저녁 먹음
호텔이 텐진역과 가까워서 텐진으로 이동
텐진역에 위치한 백화점 식품관에 들러 디저트 구매
(디저트 사진을 못찾겠다)
↑ 호텔에서 보이는 나카스 강변
야경 바라보며 편의점에서 과일맛맥주를 마시며 첫째날 마무리~
둘째날 시작
하카타에서 출발해 당일치기로 나가사키 다녀오는 일정
버스 정류장이 호텔에서 가까워 하카타역까지 100엔버스를 탔다.
하카타역에서 에키벤을 사서 나가사키로 가는 열차안에서 아침을 먹음.
나가사키 교통 수단인 노면전차
1일권을 사면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평화공원을 잠시 둘러보고 차이나타운으로 가려고 했는데
반대방향으로 가는 전차를 타서 일단 내림. 마침 큰 쇼핑몰이 있어
드럭스토어 쇼핑을 하고 미스터도넛에서 커피 한잔씩 함.
나가사키 짬뽕을 먹기 위해 차이나타운-신지 주카가이- 로 이동
위에 국물이 없는 건 사라우동
아래 사진이 나가사키 짬뽕~
점심 먹고 소화 시키러 간 곳은 글로버 정원
언덕에 위치해 있어 위에서 바라다보는 나가사키 전망이 좋다.
공원을 잠깐 둘러보고 공원 안에 있는 찻집으로 들어갔다.
이때 날씨가 눈발이 좀 날리고 추워서 따뜻한 곳에 가고 싶었던 것 같다.
카스테라와 함께 홍차를 마시며 몸을 녹인뒤 저녁을 먹으러 전차를 타고 시안바시에 내림.
규슈에서 가장 오래된 찻집이라고 하는 스루짱
도루코 라이스를 파는데 처음에 이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토루코라이스 라고 읽고 토루코는 일본에서 터키를 말하는거임.
그러고보니 아래사진에 터키 국기가 보이네...
저녁먹고 가까운 곳에 유명한 카스테라 본점이 있다하여
지도보면서 약간 헤매다가 발견. ㅎㅎ 친구 덕에 나가사키 카스테라 맛봄.
글로버 정원 찻집에서 먹은거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하카타 역에 나와보니 조명도 달고 여러 장식들을 해놓았더라~
연말이라 그랬나보다.
한큐백화점에 들러 손수건등을 사고 호텔에 와 또 맥주파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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